평창 가볼만한곳 베스트 4 | 대관령 양떼목장부터 발왕산 스카이워크까지 힐링 코스
강원도 평창은 'HAPPY 700'이라는 슬로건처럼 인간이 가장 쾌적함을 느낀다는 해발 700m에 위치한 고원 도시입니다. 사계절 내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대관령의 목장들과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사찰, 그리고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죠. 오늘은 평창 여행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코스 4곳과 직접 발로 뛰며 경험한 팁 을 상세히 전해드립니다. 1. 대관령 양떼목장: 한국의 알프스를 걷다 평창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은 아마 넓게 펼쳐진 초원 위의 양떼일 것입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은 사계절 언제 가도 아름답지만, 특히 푸른 풀이 돋아나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마치 유럽의 알프스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약 1.2km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일상의 시름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장 체험 팁: 입장권에 양 건초 주기 체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양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8살 아이도 처음엔 겁을 냈지만, 순한 양들의 모습에 금세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아이가 먹이를 주고 난 뒤 "양을 직접 키우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정서적인 교감이 컸던 시간이라, 사진을 정리하며 다시 봐도 참 소중한 추억입니다. 정상 부근의 오두막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니 꼭 들러보시길 권합니다. 30대인 저에게는 정상 산책로에서 내려다보는 대관령의 탁 트인 시야가 가장 큰 힐링이었습니다. 고지대라 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여름이라도 가벼운 겉옷을 하나 챙기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2.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 & 천년주목숲길: 하늘 위를 걷는 기분 용평리조트 내에 위치한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 는 해발 1,458m 높이...